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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 to the Nano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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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한 포자가 적절한 온도와 습도에서 증식하여 형성되는 미생물입니다. 주로 포도, 빵, 과일 등 당분이 풍부한 유기물 표면에서 빠르게 번식하며, 육안으로는 솜털처럼 보이지만 현미경으로 보면 균사가 얽혀 복잡한 네트워크를 이룹니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곰팡이는 영양분을 흡수하고 빠르게 확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패를 유발하는 해로운 존재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종은 항생제, 치즈, 발효식품 제조에 활용되는 유익한 미생물이기도 합니다.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하면 곰팡이의 미세한 균사와 포자 형태를 고해상도로 관찰할 수 있어, 미생물의 구조와 생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곰팡이의 미세구조 관찰은 포자 형성, 균사 성장, 표면 부착 특성 등 미생물의 형태적 특징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 연구 분야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수 µm 이하의 미세 단위로 존재하기 때문에, COXEM의 주사전자현미경(SEM) EM-40과 같은 고해상도 분석 장비가 필수적입니다. EM-40은 SE·BSE 검출기, EDS 옵션을 통해 곰팡이의 형태뿐 아니라 성분까지 분석할 수 있으며, 저진공 모드로 비전도성 생물시료를 무도금 상태에서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곰팡이의 성장 패턴, 오염 메커니즘, 항균소재 효과 검증 등 다양한 산업·식품·바이오 분야 연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를 SEM으로 관찰하기 위해서는 세포 구조의 변형 없이 표면 미세조직을 유지하는 수준의 전처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시료는 2.5% 글루타르알데하이드 용액으로 고정하여 세포 내 단백질 구조를 안정화하고, 단계적 에탄올 농도(30→50→70→90→100%)로 탈수시켜 수분에 의한 수축을 최소화합니다. 이후 HMDS 치환 또는 동결건조 과정을 통해 건조시켜 균사의 형태를 유지합니다. 시료는 Stub에 부착 후 도전성 확보를 위해 Pt 또는 Au로 이온 스퍼터 코팅을 실시합니다. 전처리 과정에서는 과도한 세척이나 탈수 시간을 피해야 세포 붕괴를 방지할 수 있으며, 완전 건조 전 도금 시에는 표면 수축이나 균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Step 1. 포도 표면에 있는 곰팡이를 분리합니다.
Step 2. 분리한 곰팡이 시료를 단계별로 용액에 담가 전처리합니다.
Step 3. 세포 구조를 안정화시킨 곰팡이 시료를 Stub에 부착합니다.
Step 4. 시료의 도전성 확보를 위해 Au로 SPT-20 내에서 이온 스퍼터 코팅을 실시합니다.

분석은 COXEM EM-40을 이용해 가속전압 10 kV, WD 9 mm 조건에서 SE 검출기를 사용하여 수행되었습니다. 결과 이미지에서는 곰팡이 균사가 포도 껍질의 미세 요철을 따라 밀집 성장한 형태가 뚜렷하게 관찰되었습니다. 본 분석은 식품 저장 중 미생물 오염 특성 평가나 항균 코팅 소재 개발 등 식품·바이오 산업 전반에 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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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의 미세구조를 들여다보다: SEM으로 보는 도로의...
